승아는 어느 날 갑자기 아빠와 자신을 두고 혼자 외국으로 떠나버린 엄마를 이해하기 힘들다. 엄마를 다시 한국에 데리고 오겠다는 생각에 로마까지 가지만, 어쩐지 엄마는 한국이 아닌 로마에서 더 즐겁고 행복해 보인다. 승아는 엄마와 다시 한국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출국 다시 만난 엄마 사라진 편지 어긋난 마음 트레비 분수의 동전 쓸쓸한 포로 로마노 비 오는 콜로세움 마지막 용기 떠도는 이유 진심 한 조각 반짝이는 길을 따라 안녕, 로마 작가의 말
[3] 경성 기억 극장 최연숙 , 최경식 / 웅진주니어
“그냥 오늘 있었던 일도 지워 버리렴. 그럼 아무렇지 않을 거야.” 기억과 책임의 의미를 묻는 이야기
★웅진주니어 문학상 장편 부문 우수상 수상작★
제13회 웅진주니어 문학상 장편 부문 우수상 수상작 『경성 기억 극장』이 출간되었다. 혼란스럽던 1945년 경성, 열두 살 덕구는 부모도 친척도 없이 홀로 대도시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그러다 우연한 기회에 기억을 지워 주는 극장에 취직하면서 생각지도 못한 거대한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기억을 지우면 과거를 책임지지 않아도 되는지, 나 자신의 죄책감을 덜기 위해서는 수단을 가리지 않아도 되는지, 개인의 선택을 모두 역사의 책임으로 돌릴 수 있는지 등 여러 생각할 거리를 남기는 묵직한 작품이다.
1. 1945년 1월 2. 재수 없는 하루 3. 경성 기억 극장 4. 수현이 아저씨 5. 수상한 의뢰인 6. 밝혀지는 진실 7. 나쁜 사람은 내가 아니야 8. 다시 기억 극장으로 9. 미우라 아저씨 10. 가자미를 찾아가다 11. 갈림길에서 12. 진실을 말하다 13. 잊지 못할 밤 14. 1945년 8월 15일
작가의 말
[4] 앵무새 초록 이향안 , 오승민 / 웅진주니어
어느 날 갑자기 찾아와 은솔이의 소중한 가족이 된 앵무새 초록이. 함께 울고 웃으며 성장하는 은솔이와 초록이에게 뜻밖의 위기가 찾아온다. 인간과 함께 살려면 날지 못하는 새가 되어야 한다는……. 초록이도, 은솔이도 그 누구도 상처받지 않고 함께 잘 사는 방법은 과연 없는 걸까 초록이와 행복하게 사는 법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은솔이의 푸르른 날갯짓이 시작된다!
·앵무새가 생긴 날 ·따스한 체온 ·말썽꾸러기 앵무새 ·기찬이와 나리 ·걱정! 또 걱정! ·목욕하는 새 ·초록이와 함께 사는 방법 ·윙컷 ·우울증에 걸린 초록이 ·시간이 지나고 ·또다시! ·방충망 소동 ·도와주세요 ·다섯 마리 앵무새와 할머니 ·새로운 시작 ·작가의 말
[5] 29센티미터 이상권 , 째찌 / 웅진주니어
크고 작은 트라우마로 고통받는 우리 모두를 위한 이야기 심한 정신적, 육체적 충격을 받은 뒤에 나타나는 공포증을 우리는 트라우마라 부른다. 트라우마는 그리스어로 트라우마트(traumat), ‘상처’에서 유래된 말이라고 한다. 가슴 깊숙한 곳에 단단하게 자리잡은 상처들은 유사한 상황이 벌어지는 순간의 두려움을 틈타 생각의 구석구석을 활보하며 지배하기에 이른다. 이런 크고 작은 트라우마에서 자유로울 이가 있을까 『29센티미터』는 커트 트라우마로 머리를 기르게 되는 남자아이가 사회의 편견이라는 또 다른 벽에 부딪치면서 겪게 되는 여러 에피소드를 담았다. 개인의 경험에서 불현듯 튀어나온 트라우마가 얼마나 지독한 모습으로 우리의 생활 속에 침투해 있는지, 통과할 수 없다고 여겼던 트라우마의 터널을 가뿐하게 건너게 하는 용기의 실체가 무엇인지 목도하게 하는 작품이다.
백 살도 더 먹은 마법사의 실수 가위만 보면 몸이 굳어지는 아이 머리띠를 하니까, 이상해 여자가 아니고 남자라고요! 머리카락이 길면 여자 화장실에 가야 하나요 머리 자르지 않을 거면 다시는 오지 마라! 29센티미터 아직은 리라하고 화해할 수 없을 것 같아요 작가의 말
[6] 내가 모르는 사이에 김화요 , 오윤화 / 웅진주니어
우리는 서로를 이해할 수 있을까 마음과 마음 사이 아득한 거리를 좁히는 동화
★웅진주니어 문학상 장편 부문 대상 수상작★
제12회 웅진주니어 문학상 장편 부문 대상 수상작 <내가 모르는 사이에>가 출간되었다. 다정하고 인기 많은 반장 고효민, 어려워진 집안 환경으로 마음에 그늘이 진 임수현, 부족한 것 하나 없지만 무엇에서든 1등이 아니면 불안한 강주목. 같은 반이지만 서로 거리를 두던 세 사람은 주목이 생일 파티에서 지갑이 없어지면서 뜻밖의 방향으로 얽히게 된다. <내가 모르는 사이에>는 세 아이의 시점으로 경제적 여건에 따라 달라지는 친구 관계, 어린이들의 심리 변화를 세밀하게 그려 냈다. 우리는 과연 편견과 선입견을 넘어 타인을 온전히 이해할 수 있을지 질문을 던지는 동화이다.
0. 도난 사건 1. 고효민 “나는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2. 임수현 “아마 나는 지금처럼 숨죽이고 있을 것이다.” 3. 강주목 “어쩌면 그렇게 친구가 되고 싶은 마음이었나 보다.”
[7] 이야기 똥 여우 송언 , 허아성 / 웅진주니어
킁킁, 어디서 재미난 이야기 냄새나지 않아 숲속 나라 최고의 이야기꾼, ‘이야기 똥 여우’가 나타났다!
<이야기 똥 여우>는 붉은 여우가 들려주는 여섯 편의 우화를 담았다. 이야기로 닫힌 마음을 연 <이야기 똥 여우>,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간 <검은 독수리와 꼬마 개구리>, 삶과 죽음이 교차하는 <어느 시궁쥐 이야기>, 용기로 호랑이를 설득한 <호랑이 대왕과 어린 여우>, 하늘도 감동할 만한 부모의 사랑을 보여 준 <직박구리 엄마의 사랑>, 외로운 너구리에게 찾아온 수다쟁이 친구들 <너구리네 부엌에서 벌어진 일>을 만날 수 있다. 한시도 조용할 날 없는 숲속 나라 동물 친구들의 이야기 속으로 ‘이야기 똥 여우’와 함께 떠나 보자.
이야기 똥 하나_이야기 똥 여우 이야기 똥 둘_검은 독수리와 꼬마 개구리 이야기 똥 셋_어느 시궁쥐 이야기 이야기 똥 넷_호랑이 대왕과 어린 여우 이야기 똥 다섯_직박구리 엄마의 사랑 이야기 똥 여섯_너구리네 부엌에서 벌어진 일
[8] 모두가 원하는 아이 위해준 , 하루치 / 웅진주니어
“어제의 약한 나는 잊어. 완벽한 내가 될 거야.” 당신의 성격을 ‘완벽하게’ 바꿔 드립니다! 정체성을 뒤흔드는 질문, 놀라운 SF 동화의 등장
★웅진주니어 문학상 장편 부문 우수상 수상작★
제12회 웅진주니어 문학상 장편 부문 우수상 수상작 <모두가 원하는 아이>가 출간되었다. 과거의 아픈 기억으로 말문을 닫은 열두 살 주인공이 어린이를 세상의 기준에 딱 맞는 ‘완벽한’ 아이로 만들어 준다는 새미래 정신성형 연구소에 보내져 자신이 진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깨닫게 되는 이야기다. 개인의 욕구와 목적에 맞추어 성격을 구입할 수 있다는 흥미로운 설정과 정체성에 대한 묵직한 주제 의식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어린이 독자들에게 ‘나는 누구인가’라는 철학적인 질문을 던진다. 일러스트레이터 하루치는 감각적인 장면 구성으로 가까운 미래 사회의 모습을 아름답게 구현했다.
1. B5호 발표 날 2. 우리는 친구일까 3. 쇼룸의 메리 재인 4. 중앙 센터의 뒤뜰 5. 빨간 지붕 탑에서 6. 구름다리를 건너며 7. 눈부신 중앙 센터 8. 회색 방에서 생긴 일 9. 한밤중에 만난 사람 10. 두 갈래 길 11. 모두가 원하는 선택 12. 구름 모양 젤리 13. 맞춤 버튼 설계실에서 14. 기억의 조각들 15. 목소리를 내야 하는 순간 16. 우리가 함께라면 17. 달리는 이 순간 작가의 말
[9] 잎갈나무 숲에서 봄이를 만났다 박정애 , 유시연 / 웅진주니어
“통일이 되면 너를 다시 만날 수 있을까” 옥련이와 아기 반달가슴곰 봄이의 특별한 우정 이야기 옥련이는 숙제로 비무장지대에 사는 야생 동물을 조사하다가 다큐멘터리에서 어딘가 눈에 익은 곰 한 마리를 발견합니다. 오른쪽 귀가 반쯤 잘린 반달가슴곰…… 바로 ‘봄이’였지요. 옥련이는 어떻게 개마고원에 사는 곰을 알아봤을까요 봄이라는 곰은 왜 귀가 반쯤 잘린 걸까요 옥련이의 기억을 따라 봄이를 처음 만난 지난해 봄날로 거슬러 올라가 봅니다. 잎갈나무 숲에서 만난 아기 곰 봄이와 옥련이의 특별한 우정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유튜브에서 다큐멘터리를 보다가 펑펑 울었다 잎갈나무 숲에서 아기 곰을 만났다 봄이에게 염소젖을 먹이고 벌집 꿀을 훔쳐 먹었다 봄이랑 여름이랑 소낙비 맞고 놀았다 죽은 줄 알았던 아버지한테서 연락이 왔다 여름이가 총 맞아 죽고 봄이는 귀를 다쳤다 얼음 사과를 따러 간 사이에 땔감을 도둑맞고 얼어 죽을 뻔했다 언 감자를 캐고 물고기를 잡았다 얼지 않는 피를 가진 담자리꽃나무를 보았다 아기 곰 털가죽을 쓰고 두만강을 건넜다 금주와 텔레비전을 보다가 ‘통일이 되면’ 놀이를 했다 작가의 말
깜깜한 밤, 산속 폐가에 한 무리의 아이들이 모인다. 시계가 자정을 알리자 아이들은 한 사람씩 무서운 이야기를 풀어놓는다. 가장 무서운 이야기를 한 사람은 귀신을 볼 수 있다는데……. 기묘한 이야기 대결의 승자는 누구일까 <0812 괴담 클럽>은 다섯 편의 무서운 이야기를 담은 호러 동화집이다. 5명의 동화작가가 자신만의 색깔로 풀어낸 공포가 오싹하게 마음을 사로잡는다. 이야기들은 충청도, 제주도, 전라도 등 전국 각지의 사투리로 펼쳐져 색다른 매력을 전한다. 호러 장르만의 재미와 생각할 거리를 갖춘 동화집으로, 독자들에게 마음속 어둠과 빛을 돌아볼 수 있는 독서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0812 괴담 클럽의 탄생
우산 자리 - 방미진 씨암소의 저주 - 박효미 물통 귀신 - 김정미 어둑서니에게 잡아먹힌 사람 - 김기정 잘린골의 전설 - 유승희
괴담돌리기의 승자
[11] 고백을 도와주는 마술사 클럽 3 장한애 , 김소희 / 웅진주니어
연애와 마술의 환상적인 하모니, 고도마 클럽의 사랑 고백 작전!
『고백을 도와주는 마술사 클럽』은 고도마 클럽을 중심으로 초등학생들의 알콩달콩 연애 감정과 신기한 마술 세계를 다룬 작품이다. 처음 이성에 관심을 갖고 사랑이라는 낯선 감정에 눈 뜬 초등학생들에게 가장 어려운 것은 바로 누군가에게 자기 마음을 표현하는 일이다. 내가 좋아하는 상대방은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 과연 내 마음을 받아 줄까 밀려드는 걱정 앞에서 어느새 작아져 버린 자신을 발견하곤 한다. 하지만 이제 걱정은 끝. 이런 친구들을 위해 마술에 푹 빠진 초등학생 마술사들이 나섰다. 이름 하여 고도마 클럽! 고백을 도와주는 마술사들이다. 보고도 믿기 힘든 마술 트릭만큼이나 알기 힘든 사람의 속마음. 고도마 클럽은 친구들의 마음과 마음을 마술로 이어 사랑 고백 작전에 성공할 수 있을까
[12] 데굴데굴 콩콩콩 남온유 , 백두리 / 웅진주니어
제11회 웅진주니어 문학상 단편 부문 대상 수상작 <데굴데굴 콩콩콩>은 제11회 웅진주니어 문학상 단편 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은 작품이다. 엄마에게 꾸중을 들을 때마다 온몸이 꽁꽁 얼어붙다 못해 세상에서 가장 작아지는 기분이 들곤 했던 세은이가 진짜 완두콩알만큼 작아지면서 겪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데굴데굴 콩콩콩>은 동화적 상상력을 시각적으로 자연스럽게 표현해 낸 점, 아이가 원래대로 돌아오기까지의 과정을 통해 주위의 소통과 관심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잘 보여 주었다는 점에서 심사위원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누구나 세상에서 가장 작은 콩알이 되는 순간이 있다. 그게 작가의 어릴 적 추억 속 콩알처럼 친구들 앞에서 혼이 난 날, 어려운 문제 앞에서 손이 얼어붙은 날일 수도 있고, 차마 말로는 표현하기 어려운 마음 속 이야기일 수도 있을 테다. 그리고 그 콩알의 순간은 어린이나 어른에게나 반기지 않아도 어디선가 찾아오는, 떨쳐 버리기 어려운 무엇이다. <데굴데굴 콩콩콩>은 눌리고 눌리다 못해 새끼손가락 손톱보다도 작은 콩알이 되었지만, 쓰레기봉투를 거쳐 고양이 마로를 만나고 데굴데굴 굴러 반짝이는 눈사람의 복점이 되는 세은이 콩의 모험을 통해 ‘작지만 큰 나의 자리’, 그 존재의 의미에 무릎을 치게 하는 작품이다.
데굴데굴 콩콩콩 가족의 발견 할 말이 있어
[13] 고백을 도와주는 마술사 클럽 2 장한애 / 웅진주니어
인간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마술처럼 이 책은 아이들의 현실에 상상력을 불어넣는다. 새로운 스타일의 마술 쇼를 보는 듯하다. - (사)한국마술문화협회 이사·마술사 서기원
연애와 마술의 환상적인 하모니, 고도마 클럽의 사랑 고백 작전!
<고백을 도와주는 마술사 클럽>은 고도마 클럽을 중심으로 초등학생들의 알콩달콩 연애 감정과 신기한 마술 세계를 다룬 작품이다. 처음 이성에 관심을 갖고 사랑이라는 낯선 감정에 눈 뜬 초등학생들에게 가장 어려운 것은 바로 누군가에게 자기 마음을 표현하는 일이다. 내가 좋아하는 상대방은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 과연 내 마음을 받아 줄까 밀려드는 걱정 앞에서 어느새 작아져 버린 자신을 발견하곤 한다. 하지만 이제 걱정은 끝. 이런 친구들을 위해 마술에 푹 빠진 초등학생 마술사들이 나섰다. 이름 하여 고도마 클럽! 고백을 도와주는 마술사들이다. 보고도 믿기 힘든 마술 트릭만큼이나 알기 힘든 사람의 속마음. 고도마 클럽은 친구들의 마음과 마음을 마술로 이어 사랑 고백 작전에 성공할 수 있을까
공포의 매직키 보기 드문 수강생 Y의 고백작전 그집 귀신소동 불길한 소문 음악실의 저주 검은달 범인의 비밀 최고의 함정 도전장 결전의 날 미스디렉션 공포 마술 쇼 에필로그
[14] 우리 학교에 호랑이가 왔다 김정신 , 조원희 / 웅진주니어
제11회 웅진주니어 문학상 장편 부문 우수상 수상작
<우리 학교에 호랑이가 왔다>는 제11회 웅진주니어 문학상 장편 부문 우수상의 영예를 안은 작품이다. 우리 사회의 성 고정 관념과 어른들의 이기심을 날카롭게 꼬집으며, 거침없이 사건을 전개하는 작가의 배짱은 심사 위원들에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옛이야기 소재를 차용했지만 작품이 전하는 메시지는 옛것에 머무르지 않고 오늘을 사는 우리 아이들, 우리 사회로 향한다. 우리가 의식하지 못한 채 쌓아 올린 고정 관념의 성을 풀쩍 뛰어넘어 온 호랑이. 이 호랑이가 찾아간 학교에서는 과연 어떤 일이 벌어질까
남자아이가 분홍색을 좋아하면 안 되는 걸까
이 작품은 분홍색을 좋아하는 남자아이 준희를 통해 우리 학교와 우리 사회에 팽배한 성 고정 관념을 지적한다. 사회학자이자 교육학자인 에밀 뒤르껭은 학교를 아이들이 사회적 존재가 되기 위해 훈련받는 작은 사회로 보았다. 학교란 그 사회의 지배적인 사고 체계 밑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는 뜻이다. 작품 속 학교 모습을 보면 뒤르껭의 관점에 어느 정도 동의하게 된다. 남자다운 것과 여자다운 것을 구분하는 선생님과 아이들. 유교 사상이 깊이 뿌리 내린 우리 사회의 모습과 똑 닮았기 때문이다. 준희의 작은 바람은 선생님과 같은 반 친구들이 자신을 있는 그대로 존중해 주는 것이다. 분홍색은 여자아이들만 좋아하는 색이라 말하는 사회 속에서 과연 준희의 바람은 이루어질까
호랑이와 3학년 1반의 아슬아슬한 학생생활, 그 결말은
이 작품은 호랑이 구호와 3학년 1반 아이들의 아슬아슬한 학교생활을 그렸다. 현실에서나 이야기 속에서나 호랑이는 사람들에게 공포와 두려움의 대상이다. 옛이야기 속에서 사람들을 꿀꺽꿀꺽 잡아먹던 호랑이가교에 나타났다는 것만으로도 긴장감이 흘러넘친다. 하지만 3학년 1반은 평소와 다름없이 왁자지껄하고 호랑이는 점잖다. 구호라는 이름의 이 호랑이, 심지어 이성적이기까지 하다. 오직 학부모들만이 호들갑스러울 뿐이다. 수업이 모두 끝나면 3학년 1반 아이들 중 누군가는 호랑이 아이가 되어야 하는 현실, 과연 백 번째 호랑이 아이는 누가 될까
1. 거대한 호랑이 2. 과학적인 관찰 3. 두 명의 분홍 공주 4. 몰려온 학부모들 5. 헷갈리는 아이 6. 호랑이의 선택 7. 뒷이야기
[15] 고백을 도와주는 마술사 클럽 1 장한애 , 김소희 / 웅진주니어
사랑은 환상적인 마술처럼, 마술은 가슴 뛰는 사랑처럼!
□ 연애와 마술의 환상적인 하모니, 고도마 클럽의 사랑 고백 작전!
<고백을 도와주는 마술사 클럽>은 고도마 클럽을 중심으로 초등학생들의 알콩달콩 연애 감정과 신기한 마술 세계를 다룬 작품이다. 처음 이성에 관심을 갖고 사랑이라는 낯선 감정에 눈 뜬 초등학생들에게 가장 어려운 것은 바로 누군가에게 자기 마음을 표현하는 일이다. 내가 좋아하는 상대방은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 과연 내 마음을 받아 줄까 밀려드는 걱정 앞에서 어느새 작아져 버린 자신을 발견하곤 한다. 하지만 이제 걱정은 끝. 이런 친구들을 위해 마술에 푹 빠진 초등학생 마술사들이 나섰다. 이름 하여 고도마 클럽! 고백을 도와주는 마술사들이다. 보고도 믿기 힘든 마술 트릭만큼이나 알기 힘든 사람의 속마음. 고도마 클럽은 친구들의 마음과 마음을 마술로 이어 사랑 고백 작전에 성공할 수 있을까
□ 세계 최고 마술사들이 모이는 곳, 매직팰리스로 향하라!
고도마 클럽의 리더로서 앵무새 블링과 함께 동물 마술을 펼치는 오하라, 고도마 클럽의 브레인으로서 카드 마술에 뛰어난 최영하, 마술 의상과 분장에 관심이 많은 미래의 스타일리스트 노황태는 고백 작전에 실패하기도 하고, 바닷가 거리 공연을 망쳐 티격태격 다투기도 하지만 마술이라는 공통분모 위에서 다시 똘똘 뭉치는 열정 가득한 아이들이다. 이런 고도마 클럽 앞에 나타난 매직코인은 아이들을 세계 최고 마술사들이 모이는 꿈의 장소 매직팰리스로 안내한다. 마술사라면 누구나 가고 싶어 하지만 아무나 갈 수 없는 매직팰리스에는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을까 해외 공연을 펼치다 사라진 하라의 할아버지, 오상 마술사의 행적과 맞물려 예측할 수 없는 모험의 세계가 펼쳐진다.
□ 고도마 클럽이 선보이는 매력적인 마술의 세계!
<고백을 도와주는 마술사 클럽>은 초등학생 마술사들의 활약을 담은 작품으로 마술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흔히 마술이라 하면 마술 기술만을 떠올리기 쉽다. 하지만 마술은 마술사와 마술을 보는 관객 그리고 무대가 어우러진 하나의 공연 예술이기도 하다. 또한 마술은 대규모 마술 도구를 이용하는 일루전 마술, 손 기술을 주로 사용하는 매니퓰레이션, 무대가 없는 곳에서 펼치는 팔러 마술, 스토리가 가미된 제너럴 마술 등 그 종류도 다양하다. 작가는 마술 기술뿐만 아니라 마술의 다양한 매력과 깊이를 작품에 녹여 내기 위해 직접 마술을 배우며 작품을 완성했다. 작품 속 마술 대회 본선에서 펼치는 고도마 클럽의 제너럴 마술을 비롯해 손가락 사이에 물건을 감추는 핑거 팜, 작은 것을 순식간에 크게 만드는 매그니파이, 보이지 않던 것을 눈앞에 보여 주는 어피어런스 등 여러 마술이 읽는 재미를 더한다.
프롤로그 6 매직팰리스 12 K의 고백 작전 20 스타 마술사 28 핑거 팜 38 M의 고백 작전 46 비밀의 상자 56 For you 64 특별지도 73 천재 감독 81 매그니파이 88 거리 공연 95 어피어런스 104 고백 화법 113 스위치 122 쇼타임 130 에필로그 140
[16] 마법에 걸린 방 황선미 , 안경미 / 웅진주니어
작은 희망의 씨앗으로 써낸 이웃들의 이야기 황선미 작가의 <까치 우는 아침>이 새로운 그림을 만나 <마법에 걸린 방>으로 출간되었다. 일상에서 만나는 사람들과 나눈 작은 희망들이 동화의 씨앗이 되었다는 작가의 말에서 보듯, <마법에 걸린 방> 속 여덟 편의 동화는 우리 주위에서 만날 법한 이웃들의 이야기이다. 꼭 갖고 싶은 물건에 대한 집착이나 친구들 사이에서 알게 모르게 생길 수 있는 상하 관계, 소외 등을 다룬 <돌아라 요요> <산을 오르며>, 아빠의 실직이나 자매의 질병, 내면의 병과 입양 가정의 이야기를 적나라한 심리 묘사로 보여 준 <네 번째 행운> <할아버지 저예요> <생일 나무> <마법에 걸린 방>, 반려동물과의 교감과 성장을 이야기한 <까치 우는 아침> <구슬아 구슬아> 등 <마법에 걸린 방>에는 우리가 쉽게 공감하며 함께 안타까워하고, 때로는 함께 응원하고픈 이야기들이 소복이 담겨 있다.
돌아라 요요 산을 오르며 네 번째 행운 할아버지 저예요 생일 나무 마법에 걸린 방 까치 우는 아침 구슬아 구슬아
[17] 짝짝이 양말 황지영 , 정진희 / 웅진주니어
익숙했던 단어들이 갑자기 물음표를 달고 내 앞에 나타났다. 그래! 이게 다 짝짝이 양말 때문이야!
척 하면 착, 둘도 없는 단짝 승주와 5학년에 올라와서도 같은 반이 된 하나. 하지만 운명이라 생각했던 둘 사이에 유리라는 존재가 끼어든다. 하나는 유리에게서 승주를 되찾으려 애쓰다 다른 아이들과도 멀어지게 되고, 그런 하나의 곁을 맴도는 정균이와 자신을 '직업 부적응자'로 소개하는 담임 선생님은 매일 위로에 더해 신선한 혼란을 하나에게 건네 온다. 짝짝이 양말 신세가 되어 바라보니, 세상은 무엇 하나 당연하지 않은 의문투성이. 단짝이란 무엇일까 우정이란 무엇일까 꿈이란, 씩씩함이란, 운명이란, 나다움이란 하나는 자신의 눈앞에 던져진 사소하지만 중요한 질문들에 하나다운 답을 내려 나가는데...
짝짝이 양말 때문이야 혜성이 되어 뻥! 흙바닥만 툭툭 내 아늑한 텐트 외로운 늑대 내 멋대로 추는 춤 사물함 속 카메라 엇갈린 그네 다시 짝짝이 양말
[18] 잃어버린 책 서지연 , 제딧 / 웅진주니어
□ 제11회 웅진주니어 문학상 장편 부문 대상 수상작
<잃어버린 책>은 치열한 경쟁을 뚫고 제11회 웅진주니어 문학상 장편 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은 작품이다. 예심과 본심 그리고 어린이심사단 100명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된 이 작품은 우리 시대 아이들의 고민과 책의 위기를 매력적인 판타지로 풀어냈다는 평을 받았다. 아무도 찾으러 오지 않는 분실 책 보관소의 책들은 컴퓨터, 텔레비전, 스마트폰에 자리를 내준 오늘날 책의 현주소와 똑 닮았다. 숨 막히는 모험, 뭉클한 감동, 소중한 우정을 만날 수 있는 책 속 이야기 세상으로 아이들을 다시 불러 모을 순 없을까 책이 지닌 힘을 되찾기 위한 용미와 한나의 모험 속으로 함께 들어가 보자.
□ 주인공들에게 힘을 불어넣어 줄 책의 마녀는 어디에 있을까
이 작품은 책의 마녀를 만나기 위한 용미와 한나의 책 속 모험을 흥미진진하게 그렸다. 분실 책 보관소는 누군가의 손을 떠난 책들과 기억에서 희미해진 책 속 주인공들이 머무는 신비한 장소이다. 또한 사람들의 기억에서 잊힌 주인공들이 재가 되어 사라지는 쓸쓸한 장소이기도 하다. 점차 사라져 가는 주인공들을 구하기 위해 용미와 한나가 발 벗고 나섰다. 첼로를 타고 알 수 없는 주문을 외치며 도착한 책 속 세상! 용미가 매일매일 손꼽아 기다리던 특별한 모험이 드디어 눈앞에 펼쳐진 것이다. 검은 파도와 글자 숲을 지나고 무시무시한 트롤과 하얀 나라 마귀할멈을 피해 둘은 책의 마녀를 만날 수 있을까
□ 책 속 주인공들을 따라 또 다른 이야기 세계로 떠나 보자!
<잃어버린 책>은 새로운 이야기 세계로 향하는 문을 활짝 열어 주는 작품이다. 작품에는 우리가 읽었거나 들어 봤음 직한 책들과 책 속 주인공들이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용미가 두고 내린 책 <샬롯의 거미줄>의 윌버를 비롯해, <에드워드 툴레인의 신기한 여행>의 에드워드, <사자와 마녀와 옷장>의 비버, <꼬마마녀>의 아브라삭스 등 작품 곳곳에서 숨은 그림 찾듯 친숙한 캐릭터들을 만나 이야기 나눌 수 있다. 혹시 책의 마녀를 만나러 떠난 용미와 한나의 모험이 성공했던 것일까 <잃어버린 책>은 독자들로 하여금 마지막 책장을 덮은 순간 또 다른 책을 펼치도록 이끌며 책의 마녀의 부활을 소리 높여 외친다.
1. 쉿, 비밀이야 2. 내가 넣어질 곳 3. 모험을 시작하다 4. 분실 책 보관소 5. 와닿을 때 일어나는 일 6. 책에 쌓인 먼지 7. 주인공을 살리는 방법 8. 색의 마녀를 찾아서 9. 거인과 책 벌레의 습격 10. 하얀 나라 할멈과 꼬리표 11. 잠의 숲을 지날 때 12. 그림자 빛의 정체 13. 진짜 마법 14. 새로운 가출 계획
[19] 루저 클럽 앤드루 클레먼츠 , 불키드 , 김선희 / 웅진주니어
나를 향한 돋보기가 세상을 향한 망원경이 되기까지, 좌충우돌 독서 동아리 ‘루저 클럽’의 하루하루
[루저 클럽]은 책 속에만 파묻혀 사는 열세 살 소년 앨릭이 세상 밖으로 나와 홀로 서는 성장 이야기이다. 어디를 가든 손에서 책을 놓지 않는 앨릭은 자기 자신이 보기에도 ‘책벌레’ 같다. 그래서 초등학교 6년 내내 책벌레라 놀림을 받아도 별로 기분이 나쁘지도 않다. 문제는 수업 시간에도 집중하지 않고 몰래 책을 보다가 선생님에게 걸린다는 것이다. 이런 앨릭이 방과 후 교실에서 독서 동아리 ‘루저 클럽’을 만들게 되면서 새로운 이야기가 펼쳐진다. 다른 이름을 찾아보라는 담당 선생님의 권유에도 불구하고 ’루저 클럽’이라는 동아리 이름을 고집한 이유는 단 하나, 동아리에 그 누구도 들어오지 못하게 하기 위함이다. 책을 읽고 나서 감상을 나누는 것도, 좋아하는 책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것도 싫은 앨릭은 오직 혼자서 책 읽는 것에만 몰두하고 싶어 한다. 하지만 앨릭의 예상과 다르게 아이들이 하나둘 동아리 문을 두드린다. 찾아온 이유는 저마다 다르지만 루저 클럽에 가입한 아이들은 동아리 탁자에 둘러앉아 말없이 좋아하는 책을 읽으며 큰 위로를 받는다. 자기 자신만 생각하면 그만이었던 앨릭도 동아리 아이들에게 관심을 갖기 시작하면서 조금씩 변화한다. 책임감과 자신감을 느끼고 알게 되며, 복잡한 세상을 이해하고 능동적으로 맞서는 법도 배우게 된다. 자신만을 향하던 돋보기가 세상을 향한 망원경이 되기까지, 앨릭이 내딛는 일련의 과정들은 롤러코스터에 탄 듯한 역동적인 에피소드와 주파수를 맞추듯 세심하게 표현된 심리 묘사를 통해 시종일관 흥미진진하게 그려진다.
[20] 4카드 정유소영 , 국민지 / 웅진주니어
마루 앞에 나타난 의문의 4카드는 약일까, 독일까
[4카드]는 라이벌 다민이를 때리는 바람에 벼랑 끝에 몰린 마루가 의문의 4카드를 만나면서 겪는 이야기를 다룬다. 기억나지 않는 폭행 사건은 한순간에 마루의 모든 것을 앗아 간다. 소년체전 출전 금지, 강제 전학, 엄마의 분식점 폐업, 하나같이 마루가 감당하기에 버거운 일들이 벌어진다. 그래서였을까, 마루는 더 이상 잃을 게 없다는 생각으로 시간을 과거로 되돌려 주는 4카드에 매달린다. 그리고 한 가지 중요한 사실을 간과하고 만다. 선택에는 반드시 대가가 따르고 그 대가를 감내할 사람도 바로 자기 자신이라는 점을. 우리는 선택의 기로에 설 때 마루처럼 당장 코앞에 닥친 문제에 쉽게 시선을 빼앗기곤 한다. 과연 우리는 책임질 수 있는 선택을 하고 있는가, [4카드]는 묻는다.
4월 8일 PM 4:44 학교 폭력 대책 자치 위원회 4카드 4월 4일 PM 4:44 4월 5일 4월 6일 4월 7일 4월 8일 낮 12시 44분 4카드 4시간 전 소년 체전 선발전 오후 4시 40분 4카드 4분전 4카드 4초 전 바뀌다
[21] 이야기 숲에는 누가 살까 송언 , 허지영 / 웅진주니어
『이야기 숲에는 누가 살까』는 150살 빗자루 선생님으로 아이들에게 널리 알려진 동화 작가 송언의 첫 우화집이다. 그동안 송언 작가는 『축 졸업 송언 초등학교』 『김 배불뚝이의 모험 1~5』 『내 친구 씨름 왕자』 등 상상력 넘치는 아이들을 주인공으로 한 동화로 큰 사랑을 받았다. 동심 사냥꾼이라는 별명이 말해 주듯 예리한 눈썰미로 포착한 살아 꿈틀대는 아이들의 동심은 어른 아이를 막론하고 누구나 손뼉을 칠 만한 감동과 재미를 선사했다. 송언 작가의 작품 세계는 동화에만 머무르지 않았다. 『금오신화』 『금방울전』 『박지원전』 등 고전문학과 『다자구야 들자구야 할머니』 『우뚜리』 등 옛이야기를 넘나들고, 동화의 세계와 그림책의 세계를 오가며 아이들이 공감할 만한 이야기라면 어디든 발 벗고 찾아다녔다. 그리고 이제 우화의 세계로 초청하는 초대장을 건네는 천생 이야기꾼 송언. 송언 작가와 함께 세상의 또 다른 정답을 찾아 여행을 떠나 보자.
[22] 하늘로 날아간 집오리 이상권 , 이명애 / 웅진주니어
웅진책마을 94권. 1997년 첫 출간 이래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이상권 작가의 대표 스테디셀러 동화다. 수달, 족제비, 들쥐, 집오리 등 이상권 작가가 자연에서 직접 보고 듣고 겪은 동물 친구들은 문학의 힘으로 새 생명을 얻어 저마다 생생한 이야기를 늘어놓는다. 산과 강이 있는 마을에서 태어나 자신만의 옹달샘과 나무가 있었고 비밀 동굴과 보물 창고를 지녔던 경험, 그 안에서 피어난 수많은 이야기들이 이상권 작가를 생태 작가의 길로 인도한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인지도 모른다.
동네 강에 나타난 물귀신이 수달로 밝혀지자 수달을 잡기 위해 눈에 불을 켠 어른들의 위선적인 모습을 그린 나산강의 물귀신 소동부터 족제비 사냥꾼인 이웃집 문태 형과 영특한 족제비의 대결 두 발로 걷는 족제비, 살쾡이 한 마리를 죽음으로 내몬 뒤 복수에 시달리는 진우 형의 사연 밤의 사냥꾼 살쾡이, 집오리와 청둥오리 사이에서 태어나 태생적 한계를 극복한 오리들의 이야기 하늘로 날아간 집오리 등 동물과 인간의 관계를 되새기게 하는 6편의 단편을 만날 수 있다.
작가의 말 동물 이야기를 좋아하는 모든 분들에게 나산강의 물귀신 소동 두 발로 걷는 족제비 밤의 사냥꾼 살쾡이 고양이가 기른 다름쥐 하늘로 날아간 집오리
[23] 스타엔터 프로젝트 장한애 , 이윤희 / 웅진주니어
별이 되고 싶은 아이들은 스스로 반짝이는 법을 배울 수 있을까
행운처럼 다가온 금빛 가루의 정체는 무엇일까
스타가 되기 위해 연예기획사에 모인 아이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다룬 작품입니다. 친구들의 능숙한 연기가 부러워서였을까요 연기 특강에 참여하면서 경쟁심이 불타오른 주인공 지후에게 의문의 금빛 가루가 찾아오고, 지후는 점차 다른 사람처럼 변해 갑니다. 금빛 가루에 몸을 맡기면 마리오네트가 된 듯 자기도 모르게 실감나는 연기를 펼쳤습니다. 마법 같은 행운이었지요.
하지만 기쁨도 잠시, 우연히 받게 된 쪽지로 인해 지후는 머릿속이 복잡해집니다. “진짜 행운일까” 쪽지는 지후에게 묻고 있었습니다. 뛰어난 연기로 지후와 경쟁하는 미나, 푼수 같은 진이, 슈퍼스타 하제, 원장까지 모두가 의심쩍습니다. 과연 금빛 가루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또 쪽지를 보낸 사람은 누구일까요 연예기획사 스타엔터를 둘러싼 비밀이 서서히 그 모습을 드러냅니다.
[24] 빨래는 지겨워 하서찬 , 애슝 / 웅진주니어
제10회 웅진주니어 문학상 단편 부문 대상 수상작 모음집이다. 이 작품은 심사위원들에게 “난센스와 아이러니를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부담스럽지 않게 그려 냈다”는 점에서 큰 점수를 받았다. 작품들을 가만 들여다보면 상상 속에서나 일어날 법한 난센스한 상황이 흥미롭게 그려진다. 빨래가 된 엄마 아빠를 널어야 하는 아이, 동생이 빵으로 변해 버린 아이, 엄마 아빠가 악어로 변해 버린 아이까지, 아이가 처한 상황만 놓고 보면 코믹해 웃음이 나다가도 만약 내가 주인공이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에 난감해진다. 그러다가 마음 한편에서 스멀스멀 통쾌함이 피어오르는데, 가족이기 때문에 꺼내지 못하고 가슴에 담아 둔 말들이 이야기를 만나 하나둘 고개를 들기 때문이다. 아무리 사랑하는 가족이라도 때로는 빨랫줄에 대롱대롱 매달아 놓고, 때로는 빵처럼 뜯어 먹고 싶어지는 순간이 찾아오는 법! <빨래는 지겨워>는 누구나 지닐 법한 복잡 미묘한 감정을 재치 넘치는 상황을 통해 보여 주며, 가족 관계 속에서 고민하는 우리 아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져 준다.
빨래는 지겨워 빵이 된 동생 악어가 된 엄마 아빠
[25] 이름 도둑 문은아 , 전명진 / 웅진주니어
웅진책마을 91권. 5·18민주화운동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재정된 5·18문학상 동화 부문의 2014년 신인상 수상작이다. 이름을 도둑맞은 주인공 준호가 친구 민수와 함께 이름 도둑을 쫓는 과정을 흥미롭게 그리고 있다. 반 친구들이 하나둘 이름을 도둑맞을 때 준호는 내심 자기 차례가 오기를 기다린다. 하지만 이름을 도둑맞고 이틀이 지나도록 이름이 돌아오지 않자, 다급해진 준호는 유력한 용의자인 전학생의 뒤를 밟기로 한다. 수상한 옷차림, 수상한 행동, 과연 전학생은 진짜 이름 도둑이 맞을까 전학생을 쫓아 어두운 산길로 향하는 준호를 보면 마치 무서운 전설 속으로 걸어 들어가는 것만 같아 조마조마해진다. 그리고 마침내 그저 전설이었으면 좋을 5월의 이야기가 서서히 모습을 드러낸다. 역사적 사실에 도둑을 찾는 추리 요소가 더해져 탄생한 <이름 도둑>은 한국 민주주의 발전의 분수령이 된 5·18민주화운동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지루하지 않게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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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걸어서 할머니 집 강경숙 , 이나래 / 웅진주니어
제10회 웅진주니어 문학상 장편 부문 대상 수상작. 유이와 이오가 도보 여행에서 겪는 가슴 조마조마한 이야기들이 생생한 재미를 전하는 작품이다. 뜨거운 여름날, 중학교 2학년 유이와 초등학교 6학년 이오가 길을 나섰다. 엿새를 꼬박 걸어야 도착할 수 있는 할머니 집에 가기 위해서이다. 하지만 두 자매를 맞이한 길은 만만치 않았다. 뜨거운 태양에 숨이 턱턱 막혔고 세찬 비바람에 발이 꽁꽁 묶였다. 또 쌩쌩 달리는 자동차와 무서운 야생동물에 잠시도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었다. 하지만 유이와 이오는 어떤 어려움이 닥쳐도 이겨내고 꼭 걸어서 할머니 집에 가야 한다. 과연 두 자매는 무사히 할머니 집에 도착할 수 있을까
첫날, 낙동강이 왜 낙동강인지에 대한 이야기와 아빠 생각을 하며 건넌 낙동강 다리 6 식당에서 나온 것을 죽도록 후회하며 걸은 뜨거운 길과 공원 정자에서 할머니들과 논 이야기 19 언니를 언니라고 부르면 안 되는 것과 아무도 없는 경찰 지구대에서 잘 뻔한 이야기 29 우리가 걷고 있는 이유와 이상한 산장에서 잔 이야기 38 사람이 만든 길이 자동차한테만 친절하다고 화내다 뱀에게 물릴 뻔한 일과 얄미운 선글라스 아저씨 47 더 이상 못 간다고 싸우다 발견한 오아시스 그리고 언니와 내가 불볕 속을 걸을 수 밖에 없는 절박한 이유 62 빌려 먹은 방울토마토와 오이의 맛 그리고 신기한 물집과 물집 철거반 73 죽어도 못 간다며 또 한바탕 전쟁을 치르고 혼자 가 버린 언니, 곧 비빔밥 먹으며 화해한 뒤 빨간 자동차 게임하며 걸어간 이야기 84 찾아와서 고맙다는 집의 편안한 잠자리와 푸짐한 밥상 그리고 눈빛 필살기로 트럭 기사 조종한 이야기 101 풍선껌 불며 먼 길 가는 달팽이와 한글 창제 이후 짜장면 최고 맛있는 집 110 호호 할머니 많은 집에서 한 밤 자며 방값으로 펼친 자매 공연 118 울며 넘은 고갯길과 아빠의 존재감으로 물리친 시골 스토커 그리고 걸어가며 먹는 수박의 맛 130 허깨비와 씨름하지 말라는 스님의 말과 오기로 한 건 오게 되어 있다는 아빠 목소리 145
[27] 꼬마 거인 앤조 케이트 스콧 , 이은숙 / 웅진주니어
평범한 건 싫어, 특별해지고 싶어! 키 작은 열두 살 앤조의 인생 최대 고민
누구나 겪지만 늘 새로운 고민들을 유쾌한 팔레트로 그려 낸 성장 일기
《꼬마 거인 앤조》는 인생 최대 고민에 빠진 열한 살 앤조 올리버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엄마와 아빠, 삼촌들, 할머니와 할아버지까지 앤조네 가족들은 유난히 키가 크다. 비극은 앤조의 키가 유난히 작다는 사실이다. 사랑이 넘치는 엄마와 아빠, 요란하고 유쾌한 삼촌들 사이에서 앤조는 자신의 소리를 내지 못하고 외로움을 느낀다. 작은 키 때문에 가족들이 자신을 보지 못한다고 생각하며 자신을 가족과 어울리지 않는 존재라고 여긴다. 학교에서도 힘들긴 마찬가지다. 선생님들은 키 작은 앤조를 1학년으로 착각하기 일쑤고, 친구들은 땅꼬마라 부르며 놀려 댄다. 그러나 키만 크면 이 모든 일이 해결될 것이라 믿었던 앤조에게 믿을 수 없는 일이 펼쳐진다. 기적처럼 키가 쑥쑥 자랐지만, 이번엔 그렇게 큰 키가 문제가 된 것이다. 바로 여기에서 이 작품은 유쾌한 반전을 선사하며 더욱 사려 깊게 독자의 마음을 두드린다. 다채로운 에피소드 안에 이제껏 문제가 되었던 고민 지점들을 다시 한번 짚어 보며 교감하게 만든다. 누군가의 고민이 나의 고민이 되는 순간을 자연스럽게 이끌어 내며 교훈적인 충고 대신 따뜻한 눈길로 갈음하여 보여 준다.
시작은 좋지 않았어 9 우리 가족을 만나 볼래 24 좋다는 말로는 충분하지 않아 33 행복이란 40 같거나 다르거나 48 조슈와 다른 친구들 63 독서의 힘 67 위로, 더 위로 76 일곱 난쟁이의 최후 82 땅콩과 땅딸이 89 황금 티켓 95 케케묵은 이야기 101 늘 곁에 있는 친구들 107 가끔은 비뚤어지고 싶어 112 군중 속의 고독 118 엘리스의 계획 128 슈퍼 파워 137 작전 개시 144 알 수 없는 일 149 이건 악몽이야 163 새로운 친구 180 질문과 대답 199 잃은 것들 203 얻은 것들 209 오해와 이해 214 그리고 달라진 것들 222
[28] 7월 32일의 아이 박효미 , 홍선주 / 웅진주니어
『7월 32일의 아이』는 해를 거듭할수록 색깔 있는 작품을 선보이는 박효미 작가가 친숙한 옛이야기 소재를 통해 이 시대를 사는 아이들의 삶을 리얼하게 그려 낸 작품 두 편이 실려 있다. 옛이야기 소재와 21세기 소년소녀의 만남, 과연 어떤 일이 벌어질까 머리에 쓰면 투명인간이 되는 도깨비감투와 입는 순간 하늘을 훨훨 날 수 있는 선녀의 날개옷, 모두 인간이 지닌 육신의 한계를 뛰어넘고자 하는 소망이 투영된 매력적인 소재들이다. 하지만 우리가 어려서부터 익히 들어 알고 있는, 딱히 새로울 것 없는 소재이기도 하다. 이 작품이 놀라운 것은 익숙한 이야기 소재인 도깨비감투와 선녀의 날개옷을 발판 삼아 주인공들이 자신만의 목소리를 낸다는 점이다. 도깨비감투를 손에 넣은 몽이와 선녀의 날개옷을 손에 넣은 명주, 둘은 마지막에 서로 다른 선택을 하지만 그 선택 속에는 두 주인공들이 엄마, 아빠, 친구 등 그 누구에게도 털어놓지 못한 고민과 가슴앓이가 똑같이 녹아 있어 큰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1. 7월 32일의 아이 2. 선녀의 날개옷
[29] 나와 제이 최유래, 이미정, 최빛나, 유혜진, 한혜선 , 서인선 / 웅진주니어
더 넓은 세계, 더 깊은 고민을 만나게 하는 다섯 편의 이야기
늘어난 수상작의 수만큼 전보다 더 치열한 심사를 거쳤던 제9회 웅진주니어 문학상, 그렇게 선발된 단편 우수작 다섯 편을 모은 『나와 제이』가 드디어 출간되었다. 전보다 많은 작품을 소개하기에 그만큼 다양한 색깔을 보여 준다는 점에서 이번 수상작들은 조금 더 특별하다. 그중에는 얼핏 아이들이 이해하기는 어렵지만, 대신 긴 여운과 진지한 고민을 던져 주는 작품도 많다.
친구 문제와 같은 일상적인 고민을 통해 부족한 자신을 받아들여 가는 과정을 그린 『나와 제이』, 틱 장애라는 소재를 통해 아이들 마음속 불안과 아픔을 밀도 있게 다룬 『안녕, 크로롱별 친구』, 단순한 친구 문제를 넘어서 그 의미를 깊이 있게 묻는 『문 열지 말걸』, 낯선 문체와 서술을 통해 남북통일 문제를 환기시키는 『안녕, 토끼나무』, 공포 동화의 잔혹함을 빌어 아동 폭력 문제라는 시사적 주제를 효과적으로 풀어낸 『소리를 삼킨 벽』까지, 이처럼 다섯 편의 작품은 개인의 문제부터 국가의 문제까지 정말로 광범위한 주제를 포괄하고 있다.
이런 주제들은 아이들의 일상과 다소 거리가 있긴 하지만, 오히려 그렇기에 낯선 고민을 안겨 주며 생각의 지평을 넓히는 기회가 되어 준다. 아이들의 생활 공간이 점점 집과 학교 또는 학원으로 한정되고 있는 요즈음, 이 책은 아이들의 생각을 사회나 국가, 미래 등 보다 넓은 문제로 뻗어 나가게 해 줄 것이다.
나와 제이 안녕, 크로롱별 친구 문 열지 말걸 안녕, 토끼나무 소리를 삼킨 벽 수상 소감
[30] 부숭이의 땅힘 박완서 , 김창희 / 웅진주니어
불혹의 나이에 글을 쓰기 시작해 다채로우면서도 품격 높은 문학의 결정체를 이룬 한국문학의 거장 박완서 작가가 손자를 위해 지은 용기 이야기 『부숭이의 땅힘』. 한바탕 싸우다가다도 어느새 둘도 없는 친구가 되는 아이들의 모습 속에서 상대 마음을 진심 어린 눈으로 들여다보는 뭉클한 화해의 과정을 엿볼 수 있다. 부숭이를 얕보다가 호되게 당한 누리는 고모할머니로부터 부숭이의 힘이 도장따위에서 배울 수 있는 게 아닌 땅힘이라는 말을 듣고 고민에 빠진다. ‘땅힘이 뭘까’ 생각할수록 신기하고 탐이 나는 힘이다. 누리의 땅힘에 대한 호기심은 자연스레 부숭이와 고모할머니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진다. 부숭이가 좋아하는 음식, 뛰노는 자연, 논밭의 일과, 소중한 물건 등 부숭이에 대해 알아갈수록 누리에게 부숭이는 먼 육촌지간이 아닌 둘도 없는 친구로 마음속에 자리하게 된다.
1. 내가 싫어하는 것들 2. 시골뜨기 3. 친해질 수 없는 아이 4. 성난 아이 5. 없어진 아이 6. 쫓아가는 아이 7. 일하는 아이 8. 형, 안녕
[31] 한밤중 스르르 이야기 대회 황종금 , 김한나 / 웅진주니어
등골이 오싹! 소름이 쫙! 누가 누가 더 무섭나, 시작해 볼까
슈퍼도, 문방구도, 함께 놀 또래 친구조차 없는 시골 외할머니 댁에서 여름 방학을 보내게 된 민담이. 따분한 생활을 하던 어느 날 밤, 혼자 텔레비전을 보고 있는데 갑자기 전기가 나갑니다. 그때 마을 앞 당산나무 아래에서 아이들 목소리가 들려오고, 민담이는 그곳에서 또래 아이들을 만납니다. 통배, 왕눈이, 마빡이, 이대팔, 저마다 특이한 별명을 가진 아이들은 민담이에게 차례차례 마을에 전해지는 전설들을 들려줍니다. 마을을 떠도는 국군 부대의 원혼과 당산나무 정령을 만난 이야기, 야시고개 불여우에게서 간신히 도망친 이야기, 절벽에서 떨어져 저승까지 갔다가 살아난 이야기, 호수 바닥에 잠든 마을과 이무기를 본 이야기까지. 이야기가 한참 물이 올랐을 즈음, 갑자기 외할머니가 민담이를 찾습니다. 그 소리를 듣고 민담이가 할머니에게 잠깐 다녀온 사이, 아이들은 어디론가 사라지고 없었습니다. 아이들은 어디로 사라진 걸까요
너도 끼워 줄까 … 5 첫 번째 마빡이 한밤중 나타난 군인들 … 17 두 번째 왕눈이 야시 고개 불여우 … 29 세 번째 통배 호랑이 타고 저승으로 … 41 네 번째 이대팔 수원지에 잠든 검은 이무기 … 57 마지막 담이 할머니 바위와 사라진 무당 … 73 이야기 귀신 … 93 작가의 말 … 98
[32] 비밀 사이트 네버랜드 장한애 , 전명진 / 웅진주니어
『비밀 사이트 네버랜드』는 《피터팬》에 등장하는 캐릭터와 배경을 사이버 공간으로 옮겨 와 완전히 새로운 서사로 독자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영원히 어른이 되지 않는 나라 네버랜드는 원하는 꿈을 골라 꿀 수 있는 비밀 사이트 ‘네버랜드닷컴’으로, 피터팬은 정체를 드러내지 않는 네버랜드닷컴의 운영자 피터로, 웬디는 웬디걸이라는 아이디를 쓰는 주인공 은서로, 후크는 은서와 함께 검은 그림자의 정체를 밝히는 야누스 팀의 리더 네오후크 민호로 작품에 등장한다.
1. 깨기 싫은 꿈 2. 비밀 아닌 비밀 3. 금빛 날개 4. 검은 그림자 5. 숨겨진 범인 6. 꿈 파티 7. 싹트는 의심 8. 비밀 수사팀 9. 닮은 아이 10. 완벽한 외톨이 11. J의 정체 12. 위험한 초대 13. 마지막 네버드림
[33] 왕팬 거제도 소녀 올림 송언 , 유승하 / 웅진주니어
거제도 소녀, 이메일 한 통으로 행복을 찾다! 거제도에 살고 있는 서진이는 송익필 작가의 동화를 한 권도 빼놓지 않고 모두 읽은 왕팬입니다. 심심하면 교실을 탈출하는 국보급 놀기 대장 김 뚱보, 1학년 때 담임이었던 흰머리 선생님을 5년 내내 하루도 빼놓지 않고 찾아간 승민이 이야기를 읽으며 흰머리 선생님과 즐겁게 생활하는 동화 속 주인공들을 부러워하죠. 그러던 어느 날, 동화책에서 찾은 송익필 작가의 이메일 주소로 곧장 편지를 띄우는데…. 『왕팬 거제도 소녀 올림』은 동화 작가 송언이 이메일 하나로 한 아이와 3년 넘게 이어 온 아주 특별한 인연을 담은 작품입니다. 자신에게 온 행운을 힘껏 움켜쥔 서진이의 모습을 통해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에도 시간과 정성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새삼 일깨워 줍니다. 또한 평범한 일상을 가슴 설레는 하루로 변화는 과정은 행복을 향해 자기 스스로 나아가야 한다는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전합니다.
1. 편지 2. 꿈 같은 일 3. 좋은 소식 나쁜 소식 4. 기쁨과 슬픔 5. 새 식구 6. 특별한 친구 7. 도서실 명예 사서 8. 만남의 날 9. 뜻밖의 일
[34] 사라진 소녀와 그림 도둑 임선영 , 나오미양 / 웅진주니어
제8회 웅진주니어 문학상 단편 부문 우수상 『사라진 소녀와 그림 도둑』. 시내의 미술관에서 ‘소녀 연작’이라 부르는 그림 세 점 중 두 점이 도둑맞는 사건이 발생한다. 사건을 조사하던 형사는 도둑맞지 않은 그림 ‘창밖을 보는 소녀’에서 의심스러운 점을 발견한다. 그림에 그려진 거울에 사진 자료에는 없는 무언가가 비쳤던 것. 서둘러 미술관으로 돌아간 형사는 관장실에서 다른 그림을 떼어 내고 있는 수상한 아이와 맞닥뜨린다. 그리고 화들짝 놀라 도망치는 소녀를 쫓다가 그림 속으로 들어가고 마는데…….
1. 사라진 소녀와 그림 도둑 2. 이상한 꿈 3. 그림 속으로
[35] 할머니 가출 작전 황지영 , 이다연 / 웅진주니어
웅진책마을 시리즈 80권. 엄마의 잔소리에 이리저리 치이던 할머니와 손녀가 힘을 모아 비밀리에 여행을 준비하는 과정을 흥미롭게 그린 작품이다. 제8회 웅진주니어 문학상 단편 부문 대상을 받은 작품으로 376편의 응모작들과 치열한 경쟁을 펼친 끝에 심사위원들로부터 “재미와 감동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완성도 있는 작품”이라는 평을 받으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심사평에서도 알 수 있듯 최고의 찬사를 받은 「할머니 가출 작전」뿐만 아니라 함께 응모한 「다섯 개의 가훈」, 「카움바는 알고 있다」 또한 짧은 이야기 속에 설득력 있게 담아낸 메시지가 단편 동화의 참맛을 느낄 수 있다. 황지영 작가는 유행에 휩쓸리지 않고 아이들의 평범한 일상 속에서 발견한 보석 같은 이야기를 자신만의 목소리로 풀어냈다.
1. 할머니 가출 작전 2. 다섯 개의 가훈 3. 카움바는 알고 있다
[36] 꿈꾸는 몽골 소녀 체체크 김향이 , 백대승 / 웅진주니어
체체크네는 몽골 초원에서 살아가는 유목민이다. 집안 살림이 넉넉하지 않았지만, 체체크는 이름 없는 꽃처럼 살지 않겠다고 다집하며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아간다. 그러던 어느 날, 산에 올랐던 체체크는 바위 아래에 몸이 낀 야생말을 발견한다. 체체크는 아버지의 도움으로 그 야생말을 구해 내고, ‘얼거멀’이라는 이름을 지어 준 뒤 집에서 정성껏 보살핀다. 체체크의 보살핌으로 얼거멀은 건강을 되찾고, 체체크는 장학금을 타기 위해 얼거멀을 데리고 마을 축제 때 열리는 승마 대회에 나가기로 한다. 마을 승마장 아저씨의 도움으로 본격적인 승마 훈련을 하면서 체체크와 얼거멀은 둘도 없는 친구 사이가 된다. 마침내 승마 대회가 하루 앞으로 다가오고, 체체크는 긴장해서 잠을 이루지 못한다. 그때 친구 사라가 체체크네 집으로 와서는 자기 남동생이 곧 죽을 것 같다고 울음을 터뜨린다. 체체크는 곧바로 집 밖으로 뛰쳐나가 얼거멀 위에 올라타고 읍내를 향해 내달리는데…….
1. 내 이름이 싫어 2. 염소 아가씨 3. 봄맞이 이사 준비 4. 돌아온 올츠 5. 새로운 인연 6. 업둥이, 얼거멀 7. 황금뿌리 8. 일급비밀 9. 머리 깎기 잔칫날 10. 나담 축제 11. 길들이기 12. 체체크
[37] 내 친구 씨름 왕자 송언 , 유승하 / 웅진주니어
[내 친구 씨름 왕자]는 초등학교 5학년 아이들의 한 학기를 이야기로 풀어냈습니다. 특히 아이들이 학교 생활을 했을 때 가장 어려워하고 고민을 많이 하는, 친구 맺기에 대해서 다뤘습니다. 작품 속 털보 선생님은 가정통신문을 통해 학교 폭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해줍니다. 가해자 학생의 마음속 이야기를 들어줄 친구, 학교에서 끊임없이 관심을 기울여 줄 선생님, 가정에서 사랑을 전해 줄 부모가 제 역할을 다한다면 학교 폭력 문제는 지금보다 훨씬 줄어들 것이라고 말합니다.
문도 벽도 창문도 모두 아이스크림으로 만들어진 궁전이 있다면 어느 날 투명 인간이 되어 아무에게도 보이지 않게 된다면
어린아이들은 한 번쯤 이런 기막힌 일들을 꿈꾼다. 아이들이 이런 이야기를 하면 주변 어른들은 대부분 그런 일은 일어날 수 없다고, 엉뚱한 소리 하지 말라고 핀잔을 주곤 합니다. 그런데 정말 이루어질 수 없는 일들인 걸까요 단지 책 속에서만 벌어지는 일들인 걸까 천만의 말씀! 아이스크림 궁전은 세상에 정말 이루어질 수 없는 일은 없다는 것을 보여 주고, 꿈을 이루는 힘이 무엇인지를 알려 주는 놀라운 책입니다.
백 년 전만 해도 인류가 달에 가게 될 거라고 믿는 사람은 없었다. 백 년 전에 달에 가고 싶다고 말했던 아이는 어른들에게 꾸중을 듣고, 친구들에게 이상한 아이라고 놀림을 받았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지금은 어떠한가요 우주선이 발명되어 사람들은 정말로 달에 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백 년 전만 해도 다들 불가능하다고 여겼던 일이 이제는 가능해진 것입니다. 인류가 달에 발을 내딛는 마법 같은 일이 실현된 건 바로 달에 가고 싶어 했던 이상한 아이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 이상한 아이가 주변 사람들이 무시해도 포기하지 않고,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한 덕분에 이제 인류는 달은 물론 화성에 가는 꿈까지 꿀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아이들이 가끔 이야기하는 엉뚱하지만 기발한 상상력에 날개를 달아 주고, 용기를 잃지 말라고 다독여 줍니다. 그 상상력이야말로 바로 우리가 사는 세상을 바꾸는 마법의 주문이기 때문이지요. 아이들은 이 책을 읽고 아무 데도 가지 못하는 길로 가서 어마어마한 보물을 찾아낸 소년 마르티노처럼, 매서운 눈보라가 몰아치는 북극에 그윽한 향기를 퍼뜨린 한 송이 제비꽃처럼 힘들고 어려워도 자신만의 상상력을 키워 갈 힘을 얻을 것입니다.
전화로 들려주는 짧은 이야기 006
1장 엉뚱한 이야기 운 없는 사냥꾼 010 조심성 없는 아이 015 집 부수기 019 미다스 왕 025 하늘색 신호등 030 투명 인간이 된 토니노 033 옛날 옛적에 쓰던 말 041 마음씨 착한 질베르토 044 여행하는 원숭이 048 엉터리 이야기 051
2장 재미난 이야기 아이스크림 궁전 056 초콜릿 길 060 움직이는 길 064 브립, 브룹, 브랍 067 먹보 왕국 임금들 071 사탕 우박 074 공부 사탕 076 바다에 빠진 알리스 080 도망간 코 085 일요일 아침 열한 시 091 12가 된 10 095
3장 신기한 이야기 신기한 회전목마 102 만화 나라에서 나온 생쥐 109 아무 데도 가지 못하는 길 115 아다 할머니 124 해님과 구름 129 오스티야의 해수욕장 132 나무 인형 풀치넬라 137 봄날 아침 144
4장 뜻깊은 이야기 둥글둥글 나라 152 거꾸로 나라 158 개들의 나라 162 버터 인간들의 나라 167 콜로세움을 훔치려던 사람 170 용감한 어린 가재 176 북극의 제비꽃 182 수정 같은 자코모 188 전쟁을 끝낸 왕대포 194 카시나 피아나의 우물 199 일곱이 모두 하나 207
옮긴이의 말 210
[39] 엄마의 크레파스 이종혁 , 이영경 / 웅진주니어
『엄마의 크레파스』는 작가의 자전적인 이야기로, 두 엄마를 잃은 한 아이의 성장통을 묵직하지만 따뜻한 시선으로 그린 작품이다. 세상을 떠난 엄마의 자리를 새엄마에게 내어주지 않으려는 아이의 간절한 몸부림과 심리적 갈등이 생생하게 펼쳐진다. 요즘 아이들 누구라도 공감할 만한 ‘엄마’ 이야기를 진정성 있게 풀어내는 동시에 70, 80년대의 사실적인 배경을 꼼꼼하게 전개해나간다. 창혁이는 퇴원하는 엄마의 모습을 언젠가 꼭 그림으로 그리리라 다짐한다. 그림 실력이 뛰어났던 창혁이는 반 대표로 사생 대회에 나가게 되지만 집으로 돌아온 엄마는 얼마 안 있어 세상을 떠난다. 그리고 1년 뒤, 창혁이네 집에 낯선 여자가 찾아온다. 아빠가 데려온 새엄마였다. 창혁이는 새엄마의 말소리도, 미소도 마음에 들지 않는다. 감나무 위에서 새엄마 얼굴에 연탄재를 던지다가 떨어져 정신을 잃는 사태까지 벌어지는데…. ☞ 수상내역 - 제7회 웅진주니어 문학상 장편 부문 대상
1. 꽃길 2. 봄날의 풍경 3. 안녕, 엄마 4. 여우 꼬리 불꽃 5. 그 여자를 쫓아내야 해! 6. 왕자표 크레파스 7. 뱀 장수 할아버지 8. 가출 9. 토끼몰 10. 코끼리 산의 오두막집 11. 엄마의 풍경
[40] 도플갱어를 잡아라! 이윤 , 홍정선 / 웅진주니어
『도플갱어를 잡아라!』는 현실 문제들을 날카롭게 포착하여 독특한 유머로 풀어낸 네 가지의 이야기를 담은 단편집이다. ‘도플갱어’가 나타나는 사건을 통해 ‘진정한 나란 무엇인가’라는 철학적 문제를 절묘하게 풀어내어 수상의 영광을 차지한 《도플갱어를 잡아라》, 가까운 미래, 달에 사는 달토끼들의 삶을 그린 ‘지구 관찰자들’은 이윤 작가의 진정한 매력을 맛볼 수 있는 개성 넘치는 작품《지구 관찰자들》, 최첨단 기계들로 가득한 미래를 배경으로, 점점 발전하는 기계 문명과 소외된 노인들의 문제를 복합적으로 다룬 《할아버지와 꽃신》, 일상적이고 사소한 사건을 통해 큰 깨달음을 얻게 하는《집으로 가는 아주 먼 길》이 수록되어 있다.
1. 도플갱어를 잡아라 006 2. 지구 관찰자들 038 3. 할아버지와 꽃신 062 4. 집으로 가는 아주 먼 길 090
[41] 우주목욕선 푸른고래호 신주선 , 아메바피쉬, 이슬기 / 웅진주니어
웅진책마을 시리즈. 위기에 빠진 우주목욕선에서 펼쳐지는 흥미진진한 모험이 가득한 SF동화이다. 미래의 여러 장치들을 통해 지금 우리가 당면하고 있는 테러나 인종 차별 같은 여러 현실의 문제를 은유적으로 드러낸다. 그리고 지구 소년 온이와 외계인 승무원들이 힘을 합쳐 치료약을 찾아내고, 나스트 일당을 물리침으로써 어떻게 문제를 해결해야 할 것인지를 직접적으로 보여 준다.
다양성을 인정하고 공존하는 일은 쉬운 일이 아니지만 분명히 지켜야 할 목표이고, 힘을 합쳐 지켜낼 때에만 이루어 낼 수 있다는 메시지를 풍부한 재미와 함께 전달한다. 움츠리고 수동적이었던 온이가 점차 적극적이고 활동적인 모습으로 변화해 가는 모습을 보면서 독자들은 온이에게 자신을 투영시키고 흥미진진하게 책을 읽을 수 있을 것이다.
엄마가 일하는 우주목욕선 푸른고래호에 살러 온 지구 소년 온이. 우주목욕선 푸른고래호는 외계인과 지구인이 모두 어울려 일하며, 누구든지 편하게 쉬며 목욕을 하러 오는 행복하게 즐거운 공간이다. 처음 해 보는 우주선 생활에 온이는 어리둥절하기도 하지만, 곧 푸른고래호의 선원들의 환영을 받으며 새로운 생활에 적응하고 살아간다.
그러던 어느 날, 온이는 푸른고래호에 배달된 낯선 소포 상자를 무심코 소포를 여는데, 상자에서 나온 하얀 가루가 공기 중에 퍼진다. 상자 속 쪽지를 통해 하얀 가루는 우주 테러 단체 나스트에서 보낸 치명적인 티들루들 감기 바이러스라는 것을 알게 된다. 온이는 다행히 헬멧을 쓰고 있어서 감염을 피했지만, 근처에 있던 온이 엄마와 산드라 아주머니, 선장님 등은 티들루들 감기에 걸려 점차적으로 병이 진행되기 시작하는데….
우주목욕선 푸른고래호 8 신고합니다! 20 수상한 소포 32 티들루들 감기 바이러스 39 우주보다 캄캄하다 49 향기 목욕탕 습격 사건 59 범인을 잡아라 72 2단계, 흰빛 80 두 개의 만남 94 노래하는 열매들 116 추격전 127 헤엄쳐라, 푸른고래호! 140
[42] 우리들의 에그타르트 김혜정 , 최혜원 / 웅진주니어
1983년생으로 갓 서른을 넘긴 김혜정 작가는 중학교 때 이미 책을 펴낸 젊은 작가답게 외모, 다이어트, 연애 등 요즘 청소년들의 주된 고민을 통통 튀는 간결한 문체와 속도감 있는 전개, 청소년들의 언어로 맛깔나게 풀어내 주목받았습니다. 꿈 많고 욕심 많은 이 작가는 인하대학교에서 아동문학을 공부하며 청소년에서 어린이로 점차 눈을 돌리기 시작했지요.
단편 동화집『선생님도 첫사랑이 있었나요』에서 애틋한 초등학생의 첫사랑 이야기를 담아내는가 싶더니, 시간을 사고파는 미래 사회를 그린『타임 시프트』로 아동 SF에 도전하기도 했다. 출간된 작품으로는 두 번째이지만, 생애 처음 쓴 장편 동화인『우리들의 에그타르트』에서도 작가는 자신의 장기인 톡톡 튀는 문체로 아이들의 심리를 섬세히 그려 냈습니다.
[43] 산왕 부루 1 박윤규 , 조승연 / 웅진주니어
16년 동안 남북을 이어 온 부루의 험난하고 끈질긴 여정! 자연과 동물이 살아가는 모습을 오롯이 담아낸 흥미진진한 모험 동화 『산왕 부루』 제1권. 아버지를 잃은 아기 호랑이가 산왕의 자리에 오르기 위해 한라산에서 백두산까지 휴전선을 넘나드는 여정을 인간 위주의 시각에서 벗어나 동물의 입장과 시선으로 그려냈습니다. 인간들의 이익 때문에 목숨을 건 싸움을 하는 개, 철조만 근처에 있는 지뢰로 다리가 잘린 무고한 동물, 매캐한 연기로 오염된 공기 등 언제나 순리대로 돌아가는 자연을 망가뜨린 사람들을 꼬집어 보여줍니다. 지리산을 다스리는 산왕인 고시리의 아들로 태어난 호랑이 부루지만, 겁이 많고 싸움을 싫어합니다. 하지만 늙은 고시리는 세상을 떠나게 되고, 어린 호랑이 부루는 산왕의 자리를 위협받게 됩니다. 부루는 산왕의 자리에 오르기 위해 무쇠갈퀴와 겨루기를 하지만 큰 부상을 입고 늑대인 푸른목도리의 도움으로 간신히 살아납니다. 지혜와 용기를 얻기 위해, 그리고 정당한 지리산 산왕의 자리에 오르기 위해 부루는 한라산에서 백두산에 걸친 험난한 모험을 시작하는데….
토끼에게도 쫓기는 겁쟁이 호랑이 천왕봉에서 보름달에 맹세하다 칠선골의 어린 산왕 노고단에서 겨루다 비밀에 싸인 늑대, 푸른목도리 바다를 건너라 한라산 싸울아비들은 어디로 갔나 흰사슴 가륵을 만나다 새들과 전쟁이 벌어지다 전투 지휘권을 받다 도깨비소 대나무 작전 백두산으로 떠나다
[44] 산왕 부루 2 박윤규 , 조승연 / 웅진주니어
16년 동안 남북을 이어 온 부루의 험난하고 끈질긴 여정! 자연과 동물이 살아가는 모습을 오롯이 담아낸 흥미진진한 모험 동화 『산왕 부루』 제2권. 아버지를 잃은 아기 호랑이가 산왕의 자리에 오르기 위해 한라산에서 백두산까지 휴전선을 넘나드는 여정을 인간 위주의 시각에서 벗어나 동물의 입장과 시선으로 그려냈습니다. 인간들의 이익 때문에 목숨을 건 싸움을 하는 개, 철조만 근처에 있는 지뢰로 다리가 잘린 무고한 동물, 매캐한 연기로 오염된 공기 등 언제나 순리대로 돌아가는 자연을 망가뜨린 사람들을 꼬집어 보여줍니다. 지리산을 다스리는 산왕인 고시리의 아들로 태어난 호랑이 부루지만, 겁이 많고 싸움을 싫어합니다. 하지만 늙은 고시리는 세상을 떠나게 되고, 어린 호랑이 부루는 산왕의 자리를 위협받게 됩니다. 부루는 산왕의 자리에 오르기 위해 무쇠갈퀴와 겨루기를 하지만 큰 부상을 입고 늑대인 푸른목도리의 도움으로 간신히 살아납니다. 지혜와 용기를 얻기 위해, 그리고 정당한 지리산 산왕의 자리에 오르기 위해 부루는 한라산에서 백두산에 걸친 험난한 모험을 시작하는데….
속리산에서 허방다리에 빠지다 서울대공원을 탈출하라 관악산 싸움개, 킬러 옷을 입고 한강을 건너다 광릉수목원의 호랑이 남매 화물 열차를 타다 백두 대간을 달리다 설악산에서 만나다 벼락가시골에서 울다 금강산 산왕, 풍악표 비로봉에서 솔나와 춤을 추다 스라소니와 맞대매를 벌이다 백두산 하늘못에 오르다 달빛 타고 날아라!
[45] 거꾸로 세계 안성훈 , 허구 / 웅진주니어
아이는 일을 하고 어른은 공부를 하는 거꾸로 세계로 출발! 국내ㆍ외 우수 동화를 소개하여 초등학생 아이들에게 책 읽기의 즐거움을 주는 「웅진책마을」 시리즈 『거꾸로 세계』. 동화작가 안성훈에게 2012년 제6회 웅진주니어 문학상 대상을 안겨준 동화입니다. 하고 싶은 일을 골라 직업으로 삼는 아이, 학교에 다니며 수업을 들어야 하는 어른, 그리고 나와 똑같은 얼굴을 한 사람이 사는 거꾸로 세계로 아이들을 안내합니다. 어른과 아이에 대한 고정관념을 뒤집는 통쾌한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열한 살 소년 영준이는 평소 초현실적 신비한 이야기가 펼쳐지는 인터넷 사이트를 즐겨 봐요. 나와 얼굴이 똑같은 존재에 대한 도플갱어 전설도 읽었답니다. 어느 날 안면도에서 할아버지가 운영하는 Pension으로 놀러간 영준이는 아직 공사 중인 11호 통나무집에서 손으로 파헤친 듯한 흔적이 있는 모래를 발견했어요. 쭈그리고 앉아 모래를 파내던 중 갑자기 생긴 구멍 속으로 빨려들어가 거꾸로 세계에 들어가게 되는데…….
이 책은 목차가 없습니다.
[46] 연들이 날고 있어 마이클 모퍼고 , 최혜영 , 정미영 / 웅진주니어
우리 마음 속에 희망의 연을 띄워요! 국내ㆍ외 우수 동화를 소개하여 초등학생 아이들에게 책 읽기의 즐거움을 주는 「웅진책마을」 시리즈 『연들이 날고 있어』. 영국을 대표하는 어린이책 작가 마이클 모퍼고가, 한 세기에 걸쳐 끔찍한 전쟁을 해 온 어른들로 인해 부모, 형제, 자매 등의 죽음을 목격하면서 슬픔 속에 갇힌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아이들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장편동화입니다. 형을 여읜 후 말문을 닫아버린 팔레스타인 소년을 만나게 해줍니다. 연을 날리다가 총에 맞은 팔레스타인 양치기 소년에 대한 이야기를 바탕으로 창작되었습니다. 말문을 닫아버린 팔레스타인 소년이 형에게 쓰는 편지 형식으로 우뚝 솟은 장벽 너머로 띄우는 화해와 희망의 메시지가 감동적으로 담겨 있습니다. 슬픔에 갇힌 아이들의 마음 속에 용서와 이해, 그리고 희망의 연을 띄웁니다. 그림 작가 최혜영의 감성적 그림을 함께 담아 이야기가 지닌 감동을 북돋습니다.
이 책은 목차가 없습니다.
[47] 잃어버린 미투리 한 짝 윤영선 , 강소희 / 웅진주니어
영혼의 세계에 살고 있는 칠복이는 이승 세계로 내려가 사람이 되는 것이 꿈이랍니다. 혼의 세계에서 수천 년을 사는 것보다 사람으로 태어나 한평생 사는 것이 더 의미 있는 일이라고 생각했지요. 게다가 칠복이는 권세와 명예를 가진 왕으로 태어나고 싶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왕의 신발이 필요했습니다. 칠복이는 의식 속 이승 세계로 신발을 찾아 떠납니다. 운이 좋게도 이승 세계에 내려오자마자 떨어진 미투리 한 짝을 발견하지요. 그리고 미투리의 주인이 단종이라는 사실을 알고 나머지 한 짝을 찾기 위해 단종의 뒤를 쫓습니다.
그 과정에서 칠복이는 단종이 수양 대군에게 왕위를 빼앗기고 유배를 떠났다는 사실과 단종을 지지하다 수많은 신하들이 목숨을 잃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며 단종의 고뇌와 아픔에 점점 동화되어 가는데, 과연 어떻게 될까요
들어가는 이야기 1. 미투리 한 짝 2. 육지 속 작은 섬에서 3. 이대로 돌아가지 않아, 절대로 4. 두견새 울던 날 5. 사람답게 사는 것 6. 몸과 혼 나가는 이야기 당선 소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