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소개

식사 때마다 이어지는 아이의 밥투정은 부모의 몸과 마음을 지치게 한다. 더 먹이고픈 엄마 아빠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밥상만 차리면 안 먹겠다고 떼를 쓰는 통에 속이 상한다. 《그럼 내가 먹을까?》는 책을 통해 아이가 올바른 식습관을 기를 수 있게 도와준다. 우리 아이가 책 속 아이처럼 스스로, 남기지 않고 잘 먹을 수 있도록 격려하고 칭찬해 주자. 음식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은 아이에게 먹는 즐거움을 선사하고, 건강한 아이로 자라게 할 것이다.

■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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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서평

출판사 서평
밥 먹기 싫어하는 아이도
밥 한 그릇 뚝딱 해치우게 만드는 마법 같은 한 마디!
“그럼 내가 먹을까?”
밥 먹자는 엄마의 말에 아가는 절레절레 고개를 젓습니다. 밥 먹기가 정말정말 싫거든요.
“그럼 내가 먹을까?”
어? 그런데 이게 무슨 일이죠? 동물 친구들이 아가의 밥상에 탐을 냅니다. 아기 새는 고슬고슬 따끈한 밥이, 아기 곰은 동글동글 고소한 달걀이, 아기 양들은 오독오독 싱싱한 당근이 먹고 싶대요. 심지어 커다란 사자까지 나타나 아가의 고기에 군침을 흘립니다. 어느새 동물들이 둘러앉아 아가 밥을 먹으려...
밥 먹기 싫어하는 아이도
밥 한 그릇 뚝딱 해치우게 만드는 마법 같은 한 마디!
“그럼 내가 먹을까?”
밥 먹자는 엄마의 말에 아가는 절레절레 고개를 젓습니다. 밥 먹기가 정말정말 싫거든요.
“그럼 내가 먹을까?”
어? 그런데 이게 무슨 일이죠? 동물 친구들이 아가의 밥상에 탐을 냅니다. 아기 새는 고슬고슬 따끈한 밥이, 아기 곰은 동글동글 고소한 달걀이, 아기 양들은 오독오독 싱싱한 당근이 먹고 싶대요. 심지어 커다란 사자까지 나타나 아가의 고기에 군침을 흘립니다. 어느새 동물들이 둘러앉아 아가 밥을 먹으려 입을 쩍 벌리지 뭐예요!
“안 돼!” 놀란 아가는 밥상 앞으로 뽀르르 달려갑니다. 아가는 자리에 앉아 밥 한 입 떠먹고, 달걀도 크게 한 입 베어 뭅니다. 고기도, 당근도 꼭꼭 씹어 맛있게 먹지요. 잠시 뒤, 그릇을 깨끗이 비운 아가는 이렇게 말합니다.
“엄마, 또 주세요!”
우리 아이 밥투정은 이제 그만!
먹는 즐거움을 배워요
식사 때마다 이어지는 아이의 밥투정은 부모의 몸과 마음을 지치게 합니다. 한 숟가락이라도 더 먹이고픈 엄마 아빠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밥상만 차리면 안 먹겠다고 떼를 쓰는 통에 속이 상한 적이 한두 번이 아니지요. 어떻게 좀 먹여 볼까 싶어 새로운 음식을 만들어 봐도 여전히 거들떠보지 않는 아이가 야속하기만 합니다.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말이 있습니다. 물론 식습관도 예외는 아니지요. 제 시간에 밥상 앞에 앉아, 골고루 먹는 습관은 어릴 때부터 길러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때 아이에게 억지로 강요하기보다 자연스럽게 유도하고, 천천히 기다려 주는 것이 필요하겠지요.

《그럼 내가 먹을까?》를 통해 아이가 올바른 식습관을 기를 수 있게 도와주세요. 우리 아이가 책 속 아이처럼 스스로, 남기지 않고 잘 먹을 수 있도록 격려하고 칭찬해 주세요. 더불어 밥을 잘 먹으면 책 속 사자처럼 키도 쑥쑥 크고, 힘도 세진다는 사실을 이야기해 주는 것도 좋겠지요.
음식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은 아이에게 먹는 즐거움을 선사하고, 건강한 아이로 자라게 합니다.

■ 저자소개

저자 김선영은 성균관 대학교 대학원에서 아동학을 공부했습니다. 깔깔깔 함께 웃고, 끄덕끄덕 함께 느낄 수 있는 책을 만들기 위해 글을 씁니다. 작품으로는 『사랑해 사랑해』, 『뽀뽀 쪽!』, 『코~ 자자, 코~ 자』?, 『까삐별 요원들 지구에 도착하다!』, 『똑 닮았어』 등이 있습니다.